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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육체실험2'가 2025년 1월 5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건강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 실험에 나선 자가실험자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히, 135kg에서 40kg을 감량한 김종원 SBS 기자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가 자가실험자로 참여하여 흥미로운 내용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 달 동안 달걀 720개를 먹은 하버드 괴짜 과학자
하버드 의대 연구자 닉 노르위츠는 한 시간에 한 개씩, 한 달 동안 총 720개의 달걀을 먹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달걀뿐만 아니라 초콜릿 과자, 베이컨 등을 수십 일간 섭취하는 실험을 통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러한 식단에도 불구하고 그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왜 이러한 실험을 계속하는 것일까요? 그의 자가실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터들의 구세주, '제로' 음식의 달콤한 함정
김종원 기자는 미국 특파원 시절 135kg까지 체중이 증가했지만, 6개월 만에 40kg 이상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무설탕, 0칼로리로 알려진 '제로' 음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로' 간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체중은 유지되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변화가 궁금해졌습니다. 이에 김 기자는 4주 동안 '제로 음식 끊기와 섭취 실험'에 도전하였고, 장내미생물 전문가인 이선재 교수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과연 '제로' 음식이 그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돈, 시간 안 쓰고 건강해지는 하루 12분의 마법! ' 빌파(VILPA)' 운동법
간헐적 단식에 이어 새로운 건강법으로 주목받는 '빌파(VILPA: 간헐적 고강도 신체활동)'가 소개됩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 산책이나 출퇴근 시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기 등 하루에 여러 번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면 사망률이 급감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평소 운동과 거리가 멀었던 3명의 참가자가 하루 12분씩 4주 동안 '빌파'에 도전합니다. 과체중, 높은 혈압과 혈당 수치로 고민하던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는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요?
굽은 허리, 무거운 몸, 한 달 만에 좋아질 수 있을까?
새해를 맞아 '유전자 다이어트로 살 빼기', '바른 자세로 허리 건강 되살리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체실험도 펼쳐집니다. 유전자 맞춤 다이어트에 도전한 참가자들은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식단 유지에 점차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무사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또한, 장시간 앉아있는 웹툰 작가의 허리 건강 프로젝트도 진행됩니다. 실험 내용은 간단합니다. 그저 목과 허리를 곧게 세운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치료나 운동 대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허리 건강은 얼마나 좋아질까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내 몸에 맞는 건강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 실험에 나선 사람들의 흥미로운 실험 결과는 1월 5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스페셜 '육체실험2'에서 공개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SBS 스페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예고 영상을 통해 방송의 내용을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작심3일 되기 쉬운 영원한 주제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성공하는 다이어트 플랜 잘 세워보시길 바랍니다.